성 Johannis교회 앞에도 어김 없이 펼쳐진 벼룩시장 좌판들의 모습이다. 독일에 가서 수년 동안, 뭔가 새로운 이념을 찾아, 새로운 지식을 찾아 헤매기만 하던 나였지만, 그런 내 눈 앞에 갑자기 수많은 헌 것들, 오래된 것들이지만 가치 있는, 수많은 중고 물건들이 갑자기 펼쳐지고 있는 모습을 사진 안에 담았다.